교육 시설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및 충전 구역 유지관리 안내사항

안녕하세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교육 시설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유지관리 안내사항에 대한 글입니다.
교육 시설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기자동차 운전자나 교육 시설 내 안전점검을 하시는 분이라면 필히 읽어보시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상시로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및 충전 구역 유지관리 안내사항 여섯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는 충전 구역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녹색 바탕에 흰색 실선과 문자를 사용하여 충전 구역을 표시해 두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충전 구역에 감시용 CCTV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충전 구역을 감시할 수 있는 위치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을 권장하며, CCTV 추가 설치 곤란 시 기존 CCTV 감시 위치를 조정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세 번째 유지관리로는 분전반을 수시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분전반이 열려 있게 되면 감전 등의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분전반이 잘 잠겨있는지 확인하고, 전기 위험 표지를 부착해야 합니다.
네 번째로는 충전기 커넥터 및 케이블을 관리해야 합니다.
충전기 케이블 거치대 미비치 시, 바닥 끌림에 의해 케이블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충전 후엔 거치대에 꼭 보관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섯 번째로는 전기안전표지 및 충전 방해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충전기 전기 위험 표지를 부착하는 것을 권장하며,
충전 방해 시 과태료가 부가된다는 안내 표지판도 설치해야 합니다.
마지막 유지관리 안내사항으로는 충전 구역에 소화기를 비치 시키는 것입니다.
금속화재 소화기(D급) 보다는 분말, 강화액 형태의 소방형식승인 소화기를 비치시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교내에서 전기자동차 화재가 발생한다면 이렇게 대처해 주세요!
119 신고 전에 불이 난 전기자동차로 접근하지 마세요.
또한 전기자동차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면 직접 화재를 진압하지 마세요.
전기자동차 또는 충전기 화재 발생 시 직접 불을 끄는 행동은 인명피해 등 추가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위험합니다.
전기자동차 화재가 발생하면 학교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나면 119에 신고하고 소방대 화재 진압에 협조해 주세요.
빠른 대피를 위해 학생들에게 화재 발생을 알리고, 접근을 통제해 주세요.
그리고 119에 신고를 할 땐 전기자동차 화재임을 알리고 정확한 화재 장소를 함께 신고해 주세요,
주변 화재 확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화재 확대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확대 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소화 활동을 해주세요. 단, 옥내(지하층 포함)에 설치된 충전 구역의 화재 시 즉시 대피하여 주세요.
119에 신고를 한 뒤엔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소방차가 교내로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교문 개방 및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해 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교육 시설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유지관리 안내사항 등 교육 시설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체크리스트를 알아보았는데요,
수시로 점검하시고 안전하게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교육시설 내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유지관리 방법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누리집을 확인해 주세요!
https://www.koies.or.kr/00086/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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