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이라 죄송합니다.
정확한 전달을 위해 현재 발생한 문제를 먼저 작성하고, 뒷부분에 질문드릴 사항을 작성했습니다.
최근 3주 사이에 아래와 같은 일이 2회 있었습니다.
1. 과거 과업에 대해 행안부, 지진공학회에서 실시중인 내진적정성평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됨.
2. 연구원 지적사항 중, 조적계수 탄성계수에 대한 문제가 있었음.
3. '조적벽체의 탄성계수 산정 시, 조적벽체의 압축강도가 아닌 기대강도를 적용해아한다'는 내용이 있었음.
4. 현행 내진성능평가 매뉴얼에 조적벽체의 탄성계수 산정 식이 200xf'm임(141페이지)
5. 148페이지에 f'm이 조적채움벽의 압축강도라고 나와있음.
6. 현행 대다수의 과업에 위 사항들을 적용시켰음.
7. 연구원을 만나서 문의한 결과, 매뉴얼에 잘못 작성 되어 있다고 함.
8. 이후 개정판에는 기대강도를 사용해야 한다고 명확히 수정할 것이라고 함
위 내용은 반영하여 재검토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문제는 현재 새로 진행하는 사업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위 사항을 구두로 듣고 인지는 하였으나, 오기일지언정 현행 기준에는 압축강도 적용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변에 위 사항을 설명해도, 얘기를 들은 모든 분들이
어쨌든 현행기준에는 압축강도로 명시되어 있으니 압축강도로 과업을 진행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의문을 표하십니다.
현행기준으로 진행을 하려하니, 이후 개정판이 나오거나 감사가 진행될 때 지적사항으로 반영될 것이고,
인지한 내용으로 진행을 하려하니, 현행 기준과 다른 내용으로 진행을 해야합니다.
질의드릴 사항은,
1. 연구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조적탄성계수 산정 시 기대강도를 반영하는 것이 맞다'는 내용이 사실인지요?
2. 현재 진행중인 과업에는 어떤 값을 적용해야 좋을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