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전문상담인력 트라우마 대응
역량 강화 교육으로 위기관리 선봉장 역할 박차…
◈ 전남‧울산교육청과 협업하여 전문상담인력 대응 능력 향상 연수 추진
◈ 맞춤형 현장 실습 및 시뮬레이션 교육으로 위기 관리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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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20일부터 전문상담인력의 학교 현장 위기 및 트라우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전남교육청 및 울산교육청과 협력하여 전문상담인력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교육청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담양리조트에서 진행됐고, 울산교육청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28일 이틀간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 교육과정은 ▲트라우마의 이해 ▲학교 현장 트라우마 대응의 실제 ▲트라우마 심리상담 기법 실습 ▲관련 법령 및 의료기관 연계 등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특히 재난 대응 트라우마 전문 상담 현직자와의 멘토링 및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서 실효성있는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이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트라우마 및 긴급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3월 20일 ‘전남교육청 전문상담인력 대상 트라우마 대응 능력 강화 연수’를 담양리조트에서 진행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교육시설이용자와 그 가족을 위한 심리 안정화 지원 정책인 ‘함께하는 마음 안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특히 교육시설 안전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예방과 회복을 지원하며, 트라우마 대응 능력 강화 교육을 추가로 희망하는 기관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사업처 심리안정화팀(tc@koie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3월 20일 ‘전남교육청 전문상담인력 대상 트라우마 대응 능력 강화 연수’를 담양리조트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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