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원, 꽃동네학교 찾아
특수학교 재난예방 체험활동 실시」
◈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안전문화 확산 및 위기관리 능력 제고 위해 진행
◈ 장애학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 안전원, 특수학교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식 체험형 재난 대응 교육 지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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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10월 19일(수)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꽃동네학교를 방문해 ‘재난예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안전문화 확산 및 응급상황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학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지진 안전 ▲화재안전(소화기 체험 등) ▲감염병 안전 ▲풍수해 안전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이 마련됐다.
□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특수학교 재난예방 체험활동은 전국 42개교(누적 11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안전원의 중점 사업이다.
ㅇ 전문 안전강사의 주도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및 대피 시뮬레이션 훈련 등 체험 위주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교통·지진 안전체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재난 등의 사고 발생 시 특수학교 학생들은 일반 학생에 비해 작게는 2.4배에서 크게는 3.4배가량 위험상황에 대한 반응이 취약하다.”라며
ㅇ “안전원은 특수학교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식 체험형 재난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안전원은 이번 체험활동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교육장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였으며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초기 대응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K급 소화기 및 소화 담요를 지원하였다.
ㅇ 안전원은 교육시설공제와 관련된 부속물 실태조사와 전기·소방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붙 임】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