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원, 교육부 간 집중호우·태풍 대비
대책회의 및 합동 현장점검 실시」
◈ 안전원, 교육부 간 비상 대책본부 구축·운영해 교육시설 재난 대응에 총력
◈ 안전원, 교육시설 피해 현황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현장조사 통한 재난 예방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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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은 지난 8월 31일(수) 서울시 여의도 소재 안전원 8층 안전상황실에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와 잇따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대한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사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부와 비상대책 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지난달 집중호우로 발생한 교육연구시설의 피해는 8월 31일 기준, 총 352건으로 기상이변 등 교육시설 내에서의 풍수해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ㅇ 이에 안전원은 집중호우와 더불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학교시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피해 현장조사와 복구 지원 등의 대응체계를 사전점검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화)부터 9월 2일(금)까지 총 4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부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안전원은 교육부 교육시설안전총괄 담당자가 관리하는 점검반과 20명으로 구성된 총 5개 팀을 구성해 주요 피해 현황 및 공제급여 지급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였고 특별교부금 지원 범위 파악과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ㅇ 아울러 안전원은 교육시설 재난피해(태풍) 예측 시스템(KO-DIS)을 활용해 태풍 피해 예상 지역을 추정하고 피해 예상 학교에 대한 사례 등 ‘재난 예방 리마인더’를 시행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최근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대규모 수해 피해가 발생하였고 초강력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합동 현장점검과 비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원의 역할이 막중해졌다.”라며
ㅇ “안전원은 이번 태풍 기간 동안 교육시설의 피해 현황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현장조사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교육시설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갖고 모든 임직원이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편 안전원은 지난 7월부터 재난대응 통합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학교의 복구 지원을 위한 교육부 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교육시설의 사고예방과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붙 임】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