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입니다. 완전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고 계신가요?
오늘은 즐거운 여름 여행과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오기 전, 함께 대비하면 좋을 안전수칙과 함께 영웅 DJ가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영웅 DJ와 함께 알아볼 피해 사례와 안전수칙은 바로 구름 속 자객이라 불리는 낙뢰입니다!
지구온난화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여름철 낙뢰 피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요. 평균 낙뢰 횟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낙뢰 강도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의가 더욱 필요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낙뢰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현황과 사례, 그 예방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월별 낙뢰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7월과 8월 낙뢰 피해가 1년 전체의 약 68%를 차지할 만큼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낙뢰는 호우가 예보된 때 동반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호우와 함께 낙뢰 피해 예방이 필요해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월별 낙뢰 횟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월별 평균 낙뢰 횟수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듯이 5월과 6월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과 8월에 집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월별 평균 낙뢰 횟수는 월별 낙뢰 피해 현황과 유사한 추이를 보입니다.
특히 대기가 불안정하고 강수량이 높은 여름철에 낙뢰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낙뢰 피해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제 낙뢰가 발생했을 때 주변에서 생기기 쉬운 낙뢰 피해 사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낙뢰가 발생하게 되면 화재 수신기의 파손 위험이 높아집니다. 낙뢰가 전기 회로애 과전압을 발생시켜 수신기 부품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화재 수신기 회로 부품이 손상되어 작동하지 않는 피해가 빈번히 일어납니다.
따라서 수신기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피뢰설비를 미리 설치하여 낙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두번 째로 알아볼 낙뢰 피해 사례에는 '통신 설비 이상'이 있습니다.
낙뢰는 전력 설비나 전선을 통해 흐르면서 통신 설비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는 학교 내 전산장비 파손 피해와 CCTV 및 보안 시스템 고장 피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낙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신 설비에 접지 시스템을 강화하여 낙뢰로 인한 전류가 지면으로 안전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낙뢰의 전기가 변압기로 유입될 경우 변압기의 파손은 물론 폭발의 위험까지 높아집니다.
변압기는 큰 전기가 들어가면 전기적 과부하로 쉽게 망가질 수 있고, 심한 경우 폭발하기 쉽기 때문에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낙뢰의 전기가 전압을 흡수하여
변압기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서지보호장치(SPD)를 미리 설치하여 낙뢰 피해를 예방해야합니다.

이렇듯 미리 예방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낙뢰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꼭 확인하고 올해 여름에도 찾아올 낙뢰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어요!

영웅 DJ와 함께 알아본 오늘의 안전플레이리스트 낙뢰편!
여름이면 장마, 호우와 같은 재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장마, 호우와 함께 찾아오는 낙뢰에 대해서도 깊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리부터 위협적인 낙뢰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위해 미리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안전체크리스트를 확인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합시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위해!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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