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입니다! 여러분은 '봄'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봄하면 역시 벚꽃과 같은 꽃들과 함께 봄나들이, 꽃구경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무엇보다 봄은 새로운 시작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런 봄에 가장 피해가 크게 일어날 수 있는 재해가 있다는 사실!

그건 바로 따뜻한 봄철 의외로 피해가 큰 '강풍'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웅 DJ와 함께 강풍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위해 강풍 피해 현황과 피해 사례, 또 강풍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추운 겨울 후 찾아오는 따뜻한 봄, 이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강풍! 강풍은 학교 건물이나 구조물 손상뿐만 아니라,
떨어지는 물품에 의한 2차 피해로 인해 큰 사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예방이 중요한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강풍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강풍이란 수목 전체가 흔들리는 정도의 강한 바람을 말하는데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강풍 피해 현황 살펴보면,
강풍은 다른 재난과 다르게 매월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봄철인 3, 4월에는 유독 강풍으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가 많았어요

계절별 평균풍속 현황을 보면 봄철의 풍속이 다른 계절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겨울의 찬 공기와 여름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기압 차이를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빨라진 공기 흐름이 강한 바람을 발생시켜 강풍을 일으키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이제 강풍 피해 사례를 한 번 살펴볼까요?
강풍이 불면 건물 외벽, 지붕, 창호 파손 피해가 주로 발생하는데요.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학교 건물의 외벽 드라이비트, 지붕 마감재, 천장재 등이 떨어지거나 창호가 파손되는 사례가 빈번했어요.
따라서 사전에 드라이비트와 마감재의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보수하는 것이 중요해요!

다음 강풍 피해 사례는 바로 외벽 및 외부 물품 추락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피해인데요.
강풍으로 인해 건물의 외벽이 탈락하거나 외부에 위치한 물품이 추락하면 차양막 등 건물 외부에 위치한 시설물에 피해를 줄 수 있어요.
시설물 피해뿐 아니라 주차된 차량 파손 피해와 인명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강풍에 의해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과 물품의 고정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사례입니다.
강한 바람이 불면 학교 건물 외부에 설치된 스탠드 지붕, 현수막 걸이대, 건물 연결통로, 관람석 차양막 등의 파손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외부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시설물의 부식 상태와 연결 부분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강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사례들을 살펴 보았으니 이번에는 강풍 피해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강풍 피해 예방 방법들이 담긴 체크 리스트를 함께 살펴볼까요?

오늘은 이렇게 모든 계절에 발생하지만 특히 봄철에 의외로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강풍의 피해 사례와 그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따뜻한 봄을 만끽하며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강풍 피해 예방 수칙을 잘 확인하고 꼼꼼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강풍으로 부터 안전한 학교를 위해 저희 한국교육시설안전원도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유익한 안전플레이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