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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보강 사업관리] 단열재 낀 2중 조적 허리벽 모델링
단열재 낀 2중 조적 허리벽 모델링

내진 평가에서 조적 허리벽은 단주효과를 일으키므로,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이 가운데 외벽에 많이 쓰이는 2중 조적벽에 대한 질문입니다.
외벽이 조적벽인 경우, 전형적인 상세는
밖 - 0.5B - 단열재 - 1.0B - 안
입니다. 0.5B 허리벽은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규정이 있습니다만, 이 경우에도 적용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허리벽 강성과 강도는 상한값으로 가정하는 것이 안전측입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도 허리벽 모델링에 1.5B (1.0B+0.5B) 로 입력하는 것이 보다 안전측이 될 겁니다.
질문: 위에 예로 든 2중 조적 허리벽 모델링을 1.0B와 1.5B 가운데, 어느 쪽으로 하는 게 나을까요?
작성자 이진우
질문일 2021.07.01
처리상태 답변완료
조회수 829
공개여부 공개
답변자 김동연
답변일 2021.07.05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내진관리팀 김동연 대리입니다.

 

문의주신 사항과 관련하여 답변을 드립니다.

 

 

 '학교시설 신 내진성능평가법 활용을 위한 예제집'에 따라 조적 벽체의 유효두께는 골조 내부라인까지 쌓여있는 두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예시로 '내부+0.5B+단열재+1.0B+외부'의 경우, 외부측  1.0B 부분중 0.5B는 구조체 끝단(골조 내부라인)에 쌓여있고

 

나머지 0.5B는 인방보에 얹어져 있다면 이 부분은 골조 외부라인에 위치하여 횡하중에 저항하는 압축스트럿 작용에 기여하지 못하므로

 

실제적으로 기둥의 단주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조적허리벽의 두께는 '내부+0.5B+단열재+(1.0B-0.5B)+외부'로 간주하여 총 1.0B에 대해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상 문의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드리며 학교시설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설계와 관련된 추가적인 문의는

 

Q&A 게시판 중 '내진보강 사업관리'를 통해 문의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