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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3월 25일(목) 전남 광주 코끼리메이커스페이스와 빛고을고등학교에 '미래학교 전문지원기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과 정준호 사업관리본부장, 호남제주권지부 박재일 지부장, 연구센터 이중엽 과장 등 임직원들은 '초등,고등학교 공간혁신 사례'에 대해 듣고 연구했다. 이 날 강연자로 참석한 김황 교사는 'Digital Transformation과 학교 공간'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ICT 기술과 연계한 수업 진행과 이를 실현하는 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했다. 또한, '마지초등학교 엉뚱공작소' 사례를 통해 공간의 변화를 통해 교육의 변화, 아이들의 창의성과 주도성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빛고을고등학교 안혜정 교사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휴게공간인 옐로우존 'Yellow Zone'과 도서관 공간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학교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과 과정,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과목선택권 확대에 따른 효율적인 학습환경 구축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