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샛강 지켜요"
생물 다양성 증진 위한 비오톱 조성에 동참
11월 27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학시설사업단 10여 명이
생물다양성 증진과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비오톱 만들기 환경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비오톱은 그리스어로
생명을 뜻하는 '비오스(bios)'와
장소를 뜻하는 '토포스(topos)'가 결합된 단어로
나무 기둥과 가지들을 활용해 만드는 인공 조형물을 만들어
곤충, 새 등 소동물을 위한 서식지 역할을 함으로써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한다.
봉사 참여자들은 샛강생태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촘촘히 엮은 비오톱을 만들어
소중한 동물 보금자리 형성에 동참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연 생태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생태계 보전에 동참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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