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교조성 위한 '사전기획 전문성·역량 UP'…
사전기획 법정교육 지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11월 26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협회 국제회의실에서
사전기획 전문가 법정교육과정을 지원했다.
이날 교육은 사전기획 업무 관련 담당자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기획가 등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기획'이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교육시설법)」에 따라,
교육시설의 설계 전에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 방법에 따른 공간구성,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사용자 참여를 통한 디자인 계획,
안전 및 에너지 효율화 등 지속가능성 제고방안 등에 관한
사전전략 수립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법령 및 사업계획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법
▲사용자 참여를 통한 기획 ▲건축 및 안전 등에 관한 사항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안전원은 '23년 5월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사전기획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구병 이사장은
"사전기획은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사전기획 전문가인 건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전기획 법정 교육을 확대해
사전기획 전문가 필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본 교육은 오는 12월 18일,
25년 2월 13일과 3월 11일,
총 3차계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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