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쓰레기로 쌓이지 않게!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활동 나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직원 20여 명이
빗물받이가 원활하게 배수할 수 있도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
이수역~사당종합체육관~남성역에 이르기까지
침수 우려 또는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이물질 무단 투기를 막기 휘애
빗물받이에 '쓰레기 안 돼요' 문구가 적용된 그림 스티커를 부착했다.
쓰레기 수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가 배수를 막고
이로 인해 빗물이 역류해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담배꽁초와 같이 작은 쓰레기도 함부로 버려지면
큰 재해와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우리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오늘 활동이 수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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