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심리학회 학술대회서
'국내·외 교육시설 재난 피해자 심리지원 방안' 공유
▲사진은 11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임상심리학회 가을 학술대회' 심포지엄 발표 모습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사업처 심리안정화팀이
지난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임상심리학회 가을 학술대회' 심포지엄 발표에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융복합 연구와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사회와 임상심리학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안전원의 발표 내용은 국내·외 교육시설의
재난 피해자 심리지원 방안으로,
직·간접적 외상 경험 대상자의 심리지원 체계와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럽 교육시설 재난 심리지원 사례 및 연구 동향과 더불어,
영국, 프랑스, 독일의 심리지원 현장 조사 내용을 공유했다.
한편, 안전원은 「교육시설법」에 따라
교육시설 안전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교육시설이용자와 그 가족 등 교육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재난 심리지원 체계와 활동 사례,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전원은 앞으로도 국내 교육환경 여건에 부합하는
교육시설 재난 대응 심리지원 고도화를 위해
연구 동향 파악 및 선진사례 조사 연수 등
법정사업 선진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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