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에도 안전이 빛나도록…
기숙사 운영 특수학교 야간 소방훈련 컨설팅 실시
▲10월 7일 저녁, 수원서광학교 기숙사에서 진행된 야간 소방훈련 진행 모습
10월 7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서광학교 기숙사에서
특수학교 맞춤형 화재대피 시나리오를 적용한
소방훈련 컨설팅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박구병 이사장을 비롯해
김교일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1층 필로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현장 중심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학교 소방 및 대피시설 현황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고안되었다.
특히, 평일 야간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야간 대피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훈련 강평회 진행을 통해
특수학교 소방안전을 위한 지원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안전원은 안전취약계층인 특수학교 학생의 피난능력과
교직원의 화재대응 능력 향성을 아낌없이 지원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