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병 이사장, 비탈면 재난사고 학교 현장 찾아…
"집중호우 피해, 신속 대처에 만전"

박구병 이사장이 9일,
경북 안동시 A학교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 현장 조사와 신속한 공제급여를 지시했다.
A학교는 지난 8일 오전,
폭우로 인한 학교 체육관 후면 비탈면이 붕괴되어
체육관 벽체가 파손되고 주차장에 토사가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긴급 조치 사항을 안내하고,
사고 현황 파악 등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조속한 공제급여 지급을 약속했다.
한편, 안전원은 지난달 13일 교육부와
여름철 풍수해 재난대응 체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앞선 27일에는 전국자율방재단과 교육시설 주변
공사현장과 비탈면 등 안전점검 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전사 비상대응에 본격 돌입했다.
현장을 찾은 박구병 이사장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피해가 발생한 학교와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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