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제5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공모전을 통해 교육시설 재난안전 및 예방에 대한 중요성 홍보 -
□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주최하고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가 후원한 ‘제5회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열렸다.
□ 올해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를 비롯한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교육시설 재난안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교육시설의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2016년도부터 실시되었다.
□ 2016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은 1회부터 4회까지 총 3,837점이 접수되었고 포스터 분야로 구성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총 1,892편의 교육시설 재난안전 및 예방에 관한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 이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박구병 회장을 비롯해 주관을 맡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 및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하였다.
□ 영광의 주인공인 교육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전주송북초등학교 이효정양, 경인중학교 박정환군, 점촌고등학교 이가연양 등 총 3인이 각각 수상하였다.
□ 이외 각 부문별 최우수상 4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 최다응모상 1교 등 총 20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우편으로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 공제회 박구병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폭넓게 확산되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향후 유사 재난의 재발 방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 한편,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12월 4일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새롭게 출발을 앞두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앞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재난예방·대응·복구 등 교육시설 전생애주기에 대한 총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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