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 이하 공제회) 대구경북권지역본부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울릉도 태풍 피해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학교시설 재난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금년,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릉도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공제회는 울릉도 학교시설을 방문하여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 금번 울릉도 학교시설 안전점검은 정확한 피해원인을 찾고 피해시설물의 항구적인 복구방안을 마련하여 동일한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학교시설 구조 안전성과 배수시설의 관리상태, 마감재 탈락 위험성 등 학교시설의 취약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학교시설의 화재발생 시, 인명·재난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화재예방 시설을 점검하여 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 또한 울릉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재난안전 직무교육은 울릉도 내 각 학교시설 공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제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 특별히 이번 재난안전 직무교육에서는 전국 학교시설 재난사례를 안내하여 교육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