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비상근무체제 가동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비상대책회의 개최 및 비상근무체제 가동
□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이하 “공제회”, 회장 박구병)는 금일 7일(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 공제회는 이날 오전 10시 박구병 회장 주재로, 태풍 진로방향 및 피해현황 등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비상근무 현황 및 신속한 현장대응 방안 등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이날 긴급 대책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맞춰 전국 지역본부장은 화상회의로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 박구병 회장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태풍으로 인해 학교시설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학교 피해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신속한 피해현장 조사 및 긴급 복구비 지원에 모든 임직원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계속되는 재난으로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대형피해 학교에 대하여는 가지급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소규모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복구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편, 공제회는 현재까지 7월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전국 약 1,214여개 학교의 크고작은 시설피해가 확인되어 신속한 피해복구비 지원과 함께 추가 피해예방을 위한 응급조치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 또한, 교육부(교육시설과)를 통해 ‘응급조치 비용 지원’과 ‘학교 시설물 안전조치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이번 태풍이 집중되는 시기, 신속한 안전조치와 피해원인의 정확히 규명을 통한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합동 긴급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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