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학교 화재 예방을 위한 ESS 설비 안전점검 실시
□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는 2020년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화재보험협회와 공동으로 ESS(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점검반을 구성해 9개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ESS 설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ESS 점검을 진행한다. ![캡처2[1].JPG](/data/editor/캡처2[1].JPG)
□ ESS 설비는 2017년부터 계약전류 1,000kw 이상의 건물에 설치되고 있으나, ESS는 화재시 연소가 급격히 확대되고 진압이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19년 6월, ’20년 2월 사고원인과 화재조사결과를 발표하여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ESS 추가 안전대책, 안전강화 대책 등을 발표했다. □ 금번 안전점검은 ESS 설비가 설치된 학교에 정부가 발표한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 개학 전·후 실질적인 대안과 보완사항 등을 도출함으로써 공제회는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경감시키고 교육연구시설의 안전을 위해 점검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