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ㅇ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2019 상반기 「특수학교 장애학생 대상 재난예방 체험학습」을 국내 장애인 특수학교 30개교, 장애학생 및 교사 등 1천8백여명 대상으로 실시해 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별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 ㅇ 공제회는 ‘재난예방 체험학습’을 지역본부별로 하반기 계속 실시하며, 내년부터 전국 확대 실시 예정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이하 “공제회”, 회장 박구병)가 상반기에 실시한 「특수학교 장애학생 대상 재난예방 체험학습」에 국내 특수학교 30개교, 장애학생 및 교사 등 1천8백여명이 참여했다.
공제회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이 떨어지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난예방의식 고취와 선제적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공제회의 이번 ‘재난예방 체험학습’은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의 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별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재난안전 전반에 대한 체험・실습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피훈련 시 인솔교사 동행 등 특수학교 학생 맞춤형 체험교육 ▲특수학교 학생 이해도 증진에 초점 맞춘 직접 체험방식 교육 ▲시청각자료(VR 등) 활용한 지진 등 각종 재난예방교육 및 선진형 환경안전 체험교육 ▲응급처치, 일상생활 중 신변보호 및 이동형 안전체험차량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공제회는 하반기에도 지역본부별로「특수학교 장애학생 대상 재난예방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내년부터 국내 모든 장애학생들이 균등한 ‘재난예방 체험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국으로 교육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박구병 회장은 “최근 재난이 대형화되는 추세이나 장애인 특수학교는 상대적으로 재난예방 체험학습 기회가 적고, 재난 발생 시 지역 인프라가 미흡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이에 따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특수학교 장애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예방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내년에는 전국 모든 특수학교 장애학생이 ‘재난예방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시청각자료(VR 등)를 활용한 각종 재난예방체험>
<전문강사 지도 아래 이뤄지는 화재안전체험> 특수학교 재난예방 책임지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내년은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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