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이하“공제회”, 회장 박구병)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반도에 상륙함에 따라 즉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공제회는 매년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초동조치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한다.
공제회는 이번 비상근무를 통해 제5호 태풍 ‘다나스’에 따른 피해상황 모니터링, 재난상황 보고서 작성 등 피해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피해접수·보고 등 신속한 초기대응을 실시했다. 아울러 대구·경북권지부와 부산·경남권지부도 비상근무에 들어가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이동 경로에 따라 본부와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공유했다.
비상근무를 통해 제5호 태풍 ‘다나스’로 인한 피해건수는 10개교(7.22.현재)로 취합됐으며, 피해상황을 추가로 접수해 정확한 피해현황 파악에 힘쓸 방침이다.
공제회는 이어 제5호 태풍 ‘다나스’ 의 피해현장에 조사인력을 조속히 투입하여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신속한 복구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박구병 회장은 “우리 공제회는 올 여름 한반도에 처음 상륙한 제5호 태풍 ‘다나스’를 비롯해 앞으로 더 닥칠 수 있는 여러 태풍들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수행함으로써 전국 1만5천여 개의 학교 등 국내 교육연구시설의 재난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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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공제회관 8층에서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 제5호 태풍 ‘다나스’ 상륙에 따른 국내 교육연구시설 피해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접수·보고 등 초동조치를 수행했다.
■ 언론보도 현황
[국토일보]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학교 '다나스' 피해 파악하고 긴급 복구지원 나서 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0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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