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긴급재난대응반’산불 피해 현장 긴급 투입 □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이하 “공제회”, 회장 박구병)는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로 ‘긴급재난대응반’을 즉시 가동하고 교육시설의 피해조사를 위해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 공제회는 긴급회의를 열어 현장대책을 위해 논의하고 신속하게 점검반을 구성하여 산불 현장으로 즉시 출동하였다. 5일 0시를 기해 학교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여의도 교육시설공제회관 9층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긴급재난대응반 운영 및 교육시설 피해접수를 시작했다. □ 긴급재난대응반 가동은 ‘중대사고 발생 시 긴급 안전점검 등 안전대응’이 필요할 때 가동된다. ◦ 이번 산불로 인해 속초청해학교, 속초고등학교, 강릉 옥계중학교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 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강원지역 52개 학교에 대해 5일간 휴업령을 내렸다. ◦ 이날 산불은 오후 7시 17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부근 변압기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산으로 옮겨붙었다. □ 박구병 회장은 "강원도 산불이 밤새 확대되면서 강원도 강릉, 동해 지역에 2차 긴급대응반을 추가로 급파할 예정이며 공제급여 가지급 안내, 교육청 구호물품 지원 등 공제회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여 수업손실 및 재난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긴급대응반 운영 회의 | 속초청해학교 창고 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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