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수도권 내 학교시설 점검으로 힘찬 새 출발 분야별(건축, 소방, 실험·실습실) 안전점검으로 학교현장 시무식 개최 □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사무실이 아닌 학교현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 학교시설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공직유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시하기 위해 학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힘찬 기해년 새해 첫 발을 내딛는 것이다. ○ 또한 이번 행사는 사무공간에서 벗어나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회원과 소통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임직원의 다짐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 공제회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학교시설의 건축·토목, 소방, 실습실 안전점검의 세 개 분야로 총 10개 학교에 방문했다. ◦ 건축·토목분야는 건물의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재의 안전성과 마감재 탈락 등 위험물의 관리실태 점검, ◦ 소방분야는 겨울철 학교·합숙소·기숙사 화재 안전에 중점을 두고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 방화시설 및 피난통로 점검, ◦ 특성화고의 실험·실습실 분야는 절삭, 절단, 용접 등에 사용되는 위험기계기구류의 안전장비 설치 및 보호구 비치 상태, 화학물질 및 폐액 관리상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학교에 전달하여, 학교시설의 중·장기적 위험성이 발견된 건은 즉시 시‧도교육청에 알려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 아울러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18년 12월 26일부터 `19년 1월까지 전국의 한파 취약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 한파 대비 안전점검은 교육부와 시, 도교육청이 함께하며 최근 한반도의 기상이변으로 인한 한파로 겨울철 학교시설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한파 피해 대비 학교시설에 대한 예방점검을 긴급히 실시하게 되었다. ＊’16년 한파 피해 복구비 30억 → ’18년 한파 피해 복구비 46억 ◦ 건물의 급수, 소방, 냉난방설비 등 유지관리 실태와 한파로 인한 2차 피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시, 도교육청, 공제회, 민간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 박구병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번 학교현장 시무식을 계기로 기관의 역량을 총 집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며 교육연구시설 재난안전관리 선도 최고 전문기관으로서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공제운영 선진화를 위해 미래를 설계하고 재난유형별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확대하며 재난 예방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다.”면서,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수립한 2025 비전 및 혁신전략을 통해 공포한대로 국가 교육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 하도록 온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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