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 박구병 회장 서울상도유치원 현장 긴급 방문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박구병 회장은 전일 밤에 붕괴가 발생한 서울상도유치원을 9월 7일 8시경 긴급 방문하고 현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에 대해 조언했다. 사고 건물과 운동장을 하나로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현장에 설치된 안전띠(폴리스라인)를 아크릴 경계형 휀스로 구획한다면, 현장에 접근하고 싶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해소하여 2차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서울상도유치원은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산하 단설 공립유치원으로 건물 규모는 4층이고 연면적 2,261㎡을 우리 공제회에 가입하였다. 박구병 회장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는 사고현장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우리 공제회의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복구에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