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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 매진' 울산교육청, 태풍피해 학교 15억 긴급 투입(노컷뉴스 2016.10.13발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17
조회수 4960

 

'피해복구 매진' 울산교육청, 태풍피해 학교 15억 긴급 투입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85개 학교에 긴급 복구비 15억 원을 투입한다.

1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상륙한 태풍으로 침수와 시서물 파손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 학교는 122개 교, 재산피해 28억10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우선, 85개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월 말까지 긴급복구비 15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긴급복구비 15억 7000만 원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로부터 미리 받은 긴급복구비 13억 3000만 원과 시교육청 자체예산 1억1,000만 원, 교육감 특별교육재정수요 사업비 1억 3000만 원 이다.

시교육청 또 학교 건물 1층 전체가 침수된 울주군 삼동면 삼동초등학교에 대해서도 긴급 복구를 벌이고 있다. 

 

삼동초 학생 35명은 지난 12일부터 내년 2월까지 문수초등학교에서 임시로 수업을 받도록 했다.

시교육청 이기호 정책관은 "40년 이상 된 삼동초는 건물이 노후화 되고 인근 보은천이 상습 범람할 우려가 있어, 학교를 개축하는 방안을 교육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경주지진으로 11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132개 학교 가운데 84개 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3,000만 원을 긴급 투입했다. 

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지진피해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지진 피해를 입은 북구 매곡초등학교의 경우, 학부모와 시설안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일단 학교 건물 구조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정밀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지난 달 20일 부총리 초청 전국 시·도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신속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해 9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김 교육감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수업손실 최소화를 위해 매일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0-13 13:14 울산CBS 반웅규 기자>

 

 

☞ 기사 출처 

  - 노컷뉴스 : http://www.nocutnews.co.kr/news/4668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