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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특성화고등학교(공업) 실험·실습실 안전컨설팅 실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15
조회수 4984

 

『2016년 특성화고등학교(공업) 실험·실습실 안전컨설팅 실시』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김진홍) 충청권지부에서는 권역 내 특성화고등학교(공업) 및 과학고등학교 실험·실습실 안전컨설팅을 3월 15일 개시하였다.


이번, 안전컨설팅 실시는 충청권에 위치하고 있는 고등학교 중 특성화고등학교(공업) 및 과학고등학교 등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4월 22일 까지 실시된다.


안전컨설팅 실시방법은 각종 점검 장비(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검출기 등)를 활용하여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분야별(전기, 소방, 가스, 산업안전 등) 관련법을 고려하여 현장 여건에 맞는 개선대책을 제시하게 된다.


2015년도에 40개 특성화고등학교(공업) 점검 결과 실험·실습실에서 화학약품 및 고압가스 사용, 위험기계 취급 등에 따른 많은 위험요소가 존재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대학교 실험실의 경우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안전점검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1년에 12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있어 대학생들의 실습 중 안전사고는 감소추세에 있다.


하지만, 2015년 점검결과에서와 같이 체험위주의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공업)에는 대학교 못 지 않은 위험요소가 상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분야 전문가에 의한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교육 실시가 상당히 미흡한 상태이다.


10년간 실험실 안전 업무를 해온 이정권지부장은 고등학교 실험·실습실의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토록 지도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것이 안전컨설팅 실시의 목적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공업) 졸업생의 경우, 대다수가 바로 기업체에 취직하여 생산현장 및 공사현장에 투입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추후 산업재해율 감소효과가 점진적으로 기대된다고 덧 붙였다.

 

                                                        <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