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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재난공제회 충청권지부 사무실 개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0.15
조회수 5419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충청권지부 사무실 개소





 

 1948년도에 설립되어 국내 각급학교의 재난발생에 따른 신속한 복구지원 및 재난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김진홍)는 대전에 충청권지부(지부장 이정권)를 개소하고 10월 14일(수) 오전 11시에 개소식행사를 하였다. 

 
 충청권지부는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세종자치시 등 4개 시․도에 있는 2,000여개 초․중․고 및 대학교가 화재, 태풍, 호우, 대설 등 재난으로 학교시설이 피해를 입었을 때 복구비 지급 업무를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김진홍 회장,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사무관, 충청북도교육청 최민영 사무관, 이대호 충청권연구실안전관리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개소한 충청권지부는 최근 재난발생 규모가 커지고 공제가입 및 보상범위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실효적인 복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특히, 충청지역의 경우 대덕연구개발특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과학기술과 산업을 연계한 급속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어 연구시설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충남의 경우는 서해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섬 등 도서벽지 학교가 다수이고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많아 서울 본부에서 피해학교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부에서 현장 확인과 일정규모 이하의 사고에 대해서는 복구비 지급도 할 수 있게 되어 재난복구에 소요되는 처리기간을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공제가입 안내와 재난예방 서비스도 현장 밀착형으로 추진하게 되어 향후 피해학교 수요에 신속,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교육청과 학교 재난관련 업무가 현장 중심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은 충청권지부개소를 통해 관내 각급 교육연구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비 지급을 약속하였다.
또한, “재난 및 사고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도석벽지 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재난체험학습을 확대해 나갈 것이고, 대학교 연구실 안전관리 담당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필요한 컨설팅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