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호남충청권지부(지부장 이병호)가 최근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랜드피아 오피스텔 214호에 사무실을 마련,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공제회는 재난 발생시 교육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보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와 대구에 지역사무실을 설치했다.
호남충청권지부는 광주와 전남·전북·충남·충북지역 교육시설 복구와 보상금 지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도서·벽지 학교가 많은 호남지역의 경우 서울에서 파견되는 시일이 걸려 피해현장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지는 등 현장파악과 복구에 애로가 많았다. 광주에 지역사무실이 설치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파악과 피해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수 교육시설재난공제회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구축해 각급 학교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학교 피해 발생시 수업과 교육행정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욱기자 jwpark@ 기사바로가기1(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92044400517254021 기사바로가기2(뉴스웨이)▶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4020914100034474&md=20140209141129_A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