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서울소재 각급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재난 안전교육」을 2011년 9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대규모 집합교육 형태 및 이론전달교육에서 벗어나 30명 내외로 편성하여 소규모 재난안전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참가자들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지진ㆍ풍수해ㆍ소화체험 및 3D 체험(화재ㆍ교통사고ㆍ지하철사고) 등 각종 재난 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교육 후, 본회 여의도 교육장에서 참가자 중심의 분임토의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학교 간 재난예방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각종 재난 체험부터 지역별 네트워크 구성까지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학교 실정에 맞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참가 신청(02-781-0117)은 9월 30일까지이며, 서울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발췌: 재난포커스(9월16일자) - 이정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