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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한국시설안전공단 김경수 이사장(오른쪽)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박충식 회장 직무대행이 교육시설 재난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직무대행 박충식)는 7일 경기도 일산 공단 대회의실에서 교육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양 기관간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교육시설물의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한 것으로 각종 기술교류와 협력사업을 통해 우호관계를 증진시키로 했다. 우선 시설안전공단은 교육시설물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방안을 마련, 수업 및 연구 결손을 최소화하고 동일 유형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기술·정책적 대안을 제시키로 했다. 또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재난현장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4949로 전송하는 '재난영상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재난상황에 대한 실시간 대처하기로 했다.
시설안전공단 김경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시설에서 재난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업무의 효율성과 효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박충식 회장 직무대행도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장비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우리나라 교육시설물 재난의 최소화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답변했다.
[취재 : 이헌규 기자 기사발췌: 건설타임즈 4월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