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재난체험 및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재난예방 의식고취 및 학습동기를 유발하고자 5개 권역별지부(수도권, 충청권, 대경강원권, 경남권, 호남제주권) 주관으로 「2010 재난예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특히, 수도권지부 재난예방 체험학습에는 9회에 걸쳐 1,701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고 충청권지부 117명, 대경강원권지부 102명, 경남권지부 108명, 호남제주권지부 113명 등 전국 2,14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서울시 광진구 능동에 있는『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견학해 소화기사용법 실습, 지진체험, 강풍체험, 응급처치요령교육, 화재발생 시 대피훈련 등 재난예방 교육을 통한 재난예방 의식고취 및 실전대응 능력을 배양하였다. 또한 국회의사당,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를 견학해 실제로 보고 듣고 느끼는 문화체험학습을 경험했다. 체험학습 후 학생들이 작성한 소감문을 보면『서울시민안전체험관』등의 체험을 통해 재난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고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 TV에서 본 곳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응답하였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는 향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재난예방 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재난예방 체험학습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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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수)『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중인 충청권지부 관내 용원초등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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