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한국교육시설안전원 긴급대응반이 19일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신현초 강당을 찾아 임시주거시설 안전성과 운영 여건을 점검하고 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은 19일 인천 서구 신현초등학교와 신현북초등학교에 긴급대응반을 투입해 화재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 발생한 인천 서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인근 주민들이 학교 강당으로 긴급 대피함에 따라, 교육부 및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이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추진됐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긴급대응반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신현초등학교와 신현북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설 안전성과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실내 공기질 및 환기 상태 ▲구호 쉘터 설치·운영 현황 ▲전기·소방 등 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이며, 현장에서 확인된 안전 취약요인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 또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이재민의 안전한 생활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과 이재민의 이동 동선을 분리하는 등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 20일 현재 신현초등학교에는 약 70명, 신현북초등학교에는 약 90명의 이재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이날 오후 추가 임시주거시설로 활용 예정인 신현여자중학교 강당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앞으로도 교육부 및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학교가 교육 기능과 재난 대응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허성우 이사장은 "재난 상황에서 학교는 학생들의 배움터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공공시설이자 긴급 보호 거점"이라며, "임시주거시설로 활용되는 교육시설에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현장점검과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 "이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