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은 2월 6일(금)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장에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미래교육시설 구축 전략 수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1)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이 ‘미래교육시설 구축 전략’을 주제로 개회사를 하고 있다.
ㅇ 경기도교육청, 한국강구조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26 코리아빌드위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시·도교육청 실무자와 건축·안전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학령인구 감소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학교시설의 해법을 모색했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학교시설의 질적 전환과 더불어, 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 공법 및 하이브리드 학교 모델 등 혁신 기술의 도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 됐다.
ㅇ 주제 발표에 나선 이경구 한국강구조학회 부회장은 OSC 공법을 활용한 획기적인 공사 기간 단축과 현장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조창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팀장은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맞춰 학교시설이 나아가야 할 질적 전환의 과제와 구체적인 방향성을 설명했다. 또한, 박성준 경기도교육청 주무관은 현재 추진 중인 ‘경기 미래형 하이브리드 학교’의 현황과 실제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실현 가능한 미래학교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례없는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의 변화는 위기인 동시에 학교시설을 혁신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학교는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AI 시대와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또한, 허성우 이사장은 “오늘 논의된 혁신 기술과 미래 교육 공간에 대한 구상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경기도교육청 및 한국강구조학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기된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제언을 종합하여 향후 ‘미래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사진2) 한국교육시설안전원(허성우 이사장)·경기도교육청·한국강구조학회가 공동 개최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미래교육시설 구축 전략 수립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개회사를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