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후원으로 교육시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공모 부문은 ▲포스터 ▲동영상 ▲사진시 ▲안전수기 등 총 4개 분야이며, 학교 재난 및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학교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조하는 내용이면 된다.
□ 2025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총 상금은 3,100만원, 시상은 총 59개 작품(개인 56점, 단체 3교)으로 작년보다 시상 규모가 확대됐다.
◦ 시상은 대상 10명에게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1명에게 50만 원의 상금과 교육감상 또는 안전원 이사장상, 우수상 25명에게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 단체상은 3개 기관을 선정하여 이사장상 수여 및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 ‘2025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포스터’ )
□ 공모전 수상작은 매년 전국 학교 및 도서관, 소방서, 주요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 순회 전시되며, 누적 관람자 수는 18만 명을 돌파했다.
◦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신청한 전국 122개교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전시가 지속될 예정이다.
□ 안전원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시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공모전 수상작을 교육 및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교육시설 안전문화 공감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공모전 접수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우리가바라는안전한학교.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원도 원주시 봉대초 학생들이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