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 피해 학교 응급 복구 위해 ‘민관 협력 체계 강화 맞손’
◈ 10개 손해사정기관 소집 통해 전국 학교 산불 피해 응급 복구 지원체계 구축
◈ 교육시설공제정보망 활용한 신속한 공제급여 지급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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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시설 피해 신속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27일 양일 ‘손해사정기관 비상 대응 점검 회의 및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 이번 교육에는 전국 체인망을 운영하는 10개 전문 손해사정기관 담당자를 소집해 교육시설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한 협력을 주문했다.
◦ 교육 내용은 ▲공제급여 보상 기준 및 절차 ▲주요 분쟁 사례 분석 ▲공제정보망 활용 실무 ▲손해사정 기술 교류 등으로 구성됐다.
◦ 특히, 손해사정기관 담당자의 공제정보망 활용 및 재난 데이터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산불 피해 학교의 신속한 공제급여 지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 3월 26일 대형 산불 피해 학교 신속 복구 대응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전국 학교 산불 피해 접수 즉시 본부 및 전국 권역별지부 전담 인력과 손해사정 전문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는 "산불 피해 학교들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협업이 중요하다"며, "피해 학교의 신속한 공제급여 지급을 위해 전문기관뿐만 아니라 교육부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3월 26일 대형 산불 피해 학교 신속 복구 대응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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