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전국 학교 산불 피해 최소화 위해
임시주거시설 안전점검… 비상대응 총력
◈ 비상대책본부 운영으로 전국 학교 피해 상황 실시간 관리와 응급 복구 만전 기해
◈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 위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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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전국 학교 피해 최소화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 대응에 즉시 돌입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22일 긴급회의를 시작으로 24일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하여 이번 산불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했다.
◦ 또한, 교육시설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지원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교육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 산불 피해 비상대책본부는 전국 학교 피해 접수 즉시 본부 및 전국 권역별 지부 전담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3월 24일 ‘전국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재난상황실에서 실시했다.)
□ 특히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22일 산불 발생 지역 반경 10km 내 683개교 765명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상황과 안전 조치 사항에 대해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학생 안전을 도모했다.
□ 또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총 7개교(경북 안평초, 의성체육관, 경남 단성초‧중, 옥종초‧중‧고)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 해당 교육시설의 ▲건물 내‧외부 마감재 균열, 들뜸, 탈락, 누수 여부 ▲전기소방, 급‧배수, 냉난방, 방송 설비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 이번 이재민 임시주거용 안전 점검은 교육시설 안전 확보 및 산불 피해 지역 교육시설이용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 3월 23일 ‘안평초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 아울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과 공제정보망을 통해 산불 피해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전국 교육시설의 피해 복구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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