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혁신으로 안전원만의 패러다임 만들 것"
안전원 창립 76주년 기념
◈ 76년의 역사와 성장을 기념하고 공로자 치하 자리 마련
◈「데이터 중심 과학적 예방관리 기반 구축」혁신성과 공유도
◈ 교육시설 안전 및 유리관리 최고 선도기관 자리매김 위해 지속적 변화와 혁신 추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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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8월 7일(수) 오후 1시,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창립 제7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76년의 역사와 성장을 기념하고 안전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창립기념식에는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날 행사는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유공자 등 내외부 표창 시상 △박구병 이사장 기념사 △2024년 사업 혁신성과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 2024년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은 교육시설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단체 2곳과 개인 18명에게 수여해, 지속가능한 재난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장려했다. 안전원 모범직원 및 유공직원 10명과 부서 1곳에도 각각 표창장을 전달했다.
□ 사업 혁신성과 사례 발표는 2024년 경영방침인 「데이터 중심 과학적 예방관리 기반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 주요 내용으로는 △GIS 기반 학교 주변 비탈면 재해도 평가 관리 △안전한 교육시설, 미래를 여는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구축·운영 △회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차세대 공제시스템 개발 및 운영 △학교시설 성능지표(FCI) 및 성능지수개발 연구 등 각 부서별 상반기 주요 추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 한편 한국교육시설안전원(舊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은 1948년 설립된 기관으로, 교육시설 안전분야에 76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복구 등 교육연구시설의 재난·안전 종합 관리체계 구축과 운영을 전담하는 법정기관이다.
□ 박구병 이사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현재 우리 주변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우리는 내·외부 변화에 적극 대응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며,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안전원만의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 “창립 76주년이라는 성장의 역사는 학교안전을 위한 임직원 여러분과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안전원이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최고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힘차게 뛰어가자”고 전했다.

▲ 사진은 8월 7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창립 76주년 기념식' 개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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