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 지킨다!
「심리 안정화 지원 업무 담당자」워크숍 실시
◈ 심리 안정화 지원 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의견 수렴의 장 형성
◈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예방 위한 업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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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심리안정화 지원 학교 및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제공)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심리안정화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심리 안정화 지원 학교 및 위(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재난심리 담당 교직원, 교육(지원)청 위(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 주요 내용은 ▲심리안정화 사업소개 ▲재난 심리지원 안내서 소개 ▲안전원에서 추진 중인 교육청 중심의 위(Wee) 프로젝트 기관 역량강화 연수사업 계획 안내 ▲학교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 안전원은 학교현장의 재난 및 안전관리와 「교육시설법」에 따른 교육시설 재난 관련 트라우마 증상 예방을 위한 심리 안정화 지원 전문기관이다.
◦ 이에 학교 현장의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재난 발생 이후 ‘심리 안정화 지원(교직원 컨설팅, 심리 안정화 교육, 개인상담)’과 화재,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이후에 재난 관련 트라우마 사전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마음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현장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워크숍과 안전원에서 배포하는 심리지원 안내서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학생, 교직원, 그 가족이 트라우마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후 ▲4월 강원 ▲5월 대전, 충청, 세종 ▲6월 대구, 경북, 부산, 경남 ▲9월 호남 ▲10월 제주에서 위(Wee) 프로젝트 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개최해 나간다.
◦ 앞서 안전원은 교육 공동체가 모두 함께보는 「교육시설 재난 심리지원 안내서」를 제작 및 배포했다. 안내서는 안전원 누리집(www.koies.or.kr)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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