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이래 첫 단체협약 결실... 무분규 성과 달성
◈ 한국교육시설안전원-한국교육시설안전원 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 ◈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새하는 노사문화 구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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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12월 8일 안전원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단체협약 체결식 모습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노동조합(위원장 조용선, 이하 노동조합)이 8일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ㅇ 협약식은 안전원 9층 대회의실에서 박구병 이사장, 조용선 위원장 등 노사위원 및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노사를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 2022년 1월 7일 단체협상 교섭요구를 시작으로 총 25차의 노사간 교섭이 진행됐다. 노사 간의 노력과 상호협력, 이해를 바탕으로 교섭이 원활하게 합의됨에 따라 무분규 단체협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ㅇ 이번 단체 협약서에는 근로자의 복리후생, 근로조건 등을 포함한 69개 조항에 대한 노사간 합의한 사항이 담겼다.
ㅇ 앞서 안전원 노동조합은 2018년 8월 30일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 조용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가 의지를 가지고 끈기 있게 대화해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근로환경과 복지후생 등 처우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박구병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안전원과 노동조합간 존중에 기초한 적극적인 참여,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안전원 최초의 무분규 단체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안전원 노사관계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진은 12월 8일 안전원 로비에서 촬영한 단체협약 축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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