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원, 학교 재난 이후 심리지원 위한
「위(Wee) 프로젝트 자문회의」 개최
◈ 안전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대상 「교육시설 재난 심리 지원 안내서」 발간 ◈ 「교육시설법」에 따른 심리 안정화 지원사업 안내 및 의견수렴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은 지난 2일
안전원 9층 중회의실에서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정보공유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위(Wee) 프로젝트의 업무담당자인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 학교현장 교사 및 안전원 임직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최근 안전원은 학교 재난 발생 전후에 학교구성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볼 수 있는 「교육시설 재난 심리지원 안내서」를 발간했다.
업무 성격별로 재난 대응을 위한 전문정보를 쉽게 명료하게 담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트라우마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위(Wee) 참석자를 대상으로 안내서 활용 방법, 심리안정화 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 외에도 ▲ 「교육시설법」 안내 ▲심리 안정화 지원사업 관련 효과성 측정 및 향상 연구 추진계획 소개
▲수요자 대상 의견수렴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안전원은 앞서 학생, 교직원, 그 가족 등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재난 발생 전후 심리 안정화 지원사업을 발굴했다.
이후 「교육시설법」에 근거해 2021년부터 법정사업으로써 심리안정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은 교육시설 재난 이후 트라우마를 예방 및 치료하는 공적을 인정받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정부정책 및 법정사업 등의 성과공유행사인
‘Design Korea(2023.11.1.~5.개최)에서 생활안전분야 3대 성과물로 꼽히기도 했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안전원은 「교육시설법」에 의거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트라우마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 이전 교육과 이후 심리안정화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심리지원을 담당하는 교직원의
업무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은 11월 2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9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도교육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정보공유 및 자문회의」모습 (사진=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