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원,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교육부 합동 사전 점검 회의」 돌입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 이사장 박구병)은 26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안전원 8층 안전상황실에서 교육부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교육시설의

대규모 피해를 대비하여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예방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점검회의 주요내용은 ▲비상대응체계 및 긴급 대응반 구축 현황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 ▲긴급 안전점검 계획 ▲재난 피해 심리 안정화 지원 등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피해 현황과 사례 등을 안내한 재난예방 리마인더 시행과

풍수해로 인한 반복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등 그 간의 사전 예방활동을 공유했다.

교육부 엄진섭 교육안전팀장은 “이번 회의에서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교육시설의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안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이번 사전 점검회의를 통해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긴급 안전점검 계획 등 비상대응·대비 상황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여

빈틈없이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특히, “사전예방 및 피해복구 지원과 더불어 완전한 재난 회복 지원을 위한

재난 피해 심리 안정화 지원까지 철저히 준비하여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원은 풍수해로 인한 반복 피해 예방을 위한 현정점검(부산 등 10개교)과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재해복구사업 현장점검(서울 등 6개교)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교육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아울러, 여름철 긴급현장 점검 및 2차 피해 예방점검 등을 위해 학교 및

교육청 요청 시 안전원의 분야별 전문인력풀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