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원,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사각지대 없는 마음안정프로그램 운영」
◈ 특수교육대상자의 심리 안정화 지원을 위한 맞춤식 마음안정프로그램 마련
◈ 청각시각 장애 등 유형별 심리 안정화 기법을 반영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 안전원, 마음안정프로그램 통해 재난 상황을 겪은 학생들의 트라우마 지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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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특수교육대상인 장애 아동뿐만이 아니라 느린 학습자 모두 교육시설에서의 재난 발생 이후 심리 안정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 특수교육 대상자들에게 제공할 트라우마 예방교육이 부재한 상황을 확인한 안전원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맞춤형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ㅇ 안전원은 교육부와 안전원 내부의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장애 아동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자를 공개모집했고 국민 참여자의 의견과 특수교육·아동심리·트라우마 등 재난심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 특별히 장애유형별 심리 안정화 기법이 포함된 안전원의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은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화재경보기를 통한 화재 상황 안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색 표현 등 기존의 여러 기관에서 개발한 바 있는 재난대응 프로그램의 운영방식에서 장애학생과 학부모 등이 체감했던 각종 문제점을 조사·분석해 장애유형별 맞춤식으로 제작됐다.
ㅇ 안전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부산 응봉초등학교, 충남 온양중앙초등학교, 서울 정민학교, 인천 산곡남초등학교, 경기 한별초등학교, 경북 영광학교 등의 특수학교가 시범운영에 참여해 개선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안전원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맞춤식 마음안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함으로써 학교에서 각종 재난 상황을 겪은 우리 학생들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트라우마 예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붙 임】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