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원, 전 국민 심리안정을 위한 해말게 챌린지 실시」
◈ 오는 11월 30일(수)까지 안전원 심리안정화정책 인스타그램 계정 통해 실시
◈ 안전원, 심리적 괴로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해말게 챌린지 기획
◈ 안전원, 해말게 챌린지 통해 함께 격려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문화 조성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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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지난 10월 25일(화)부터 오는 11월 30일(수)까지 안전원 심리안정화정책 인스타그램 계정 내 AR 필터를 통해 「해말게 챌린지」(해주세요! 따뜻한 말을 재난을 당한 모든 사람들에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경북 울진 산불, 수도권 폭우, 충북 괴산 지진, 이태원 참사 등 올해 발생한 각종 재난 등으로 학생, 교직원을 포함한 온 국민의 심리적인 안정과 순차적인 일상 회복으로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ㅇ 재난으로 인한 급성 스트레스장애, 트라우마 등의 회복에 관한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교, 회사, 가정 등의 공동체에서 경험한 지지적 의사소통 및 공감의 언어가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ㅇ 이에 안전원은 학교에서의 화재, 지진, 붕괴, 풍수해 등으로 인해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시설법에 따라 심리안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교육시설의 피해 복구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부와 함께 적극적 행정을 실시하고 있고 갑작스러운 국가적 재난으로 심신의 괴로움을 경험하는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서로를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해말게 챌린지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 해말게 챌린지는 학생 및 교직원 등 전 국민이 지목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AR 필터를 통해 촬영한 이후 태그와 함께 주변인을 지목할 수 있다.
ㅇ ‘모두’라는 캐릭터를 향해 “얼마나 힘드니?” “너는 혼자가 아니야” “내가 네 옆에 있어”와 같은 격려와 지지적인 말과 함께 쓰다듬고 토닥이며 따뜻한 말을 전하는 챌린지이다.
ㅇ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위로, 공감, 지지적 의사소통 기법을 통한 따뜻한 말을 인스타그램 태그를 통해 전할 수 있다.
□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해말게 챌린지를 통해 재난을 경험한 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한 전 국민이 심리안정을 되찾고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안전원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관으로 교육시설의 화재, 지진, 풍수해, 붕괴 등 각종 재난 시 교직원과 학생의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 안정화 초동대응 프로그램 및 사전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ㅇ 이번 해말게 챌린지는 안전원 인스타그램 계정의 AR 필터를 활용하여 촬영한 동영상을 메일 발송 또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참여할 수 있다.
【붙 임】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