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원,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참여」
◈ 안전원, 경북 최초 종합 안전체험행사에 참가해 심리 안정화 지원사업 등 안내
◈ '나만의 심리 안정화 키트 제작' 등 임상 심리 기반의 다각적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
◈ 안전원, 경북 소방본부 간 심리 안정화 지원사업 등 협력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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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지난 10월 21일(금)부터 22일(토) 양일간 경북도청 인근 천년숲 일대에서 진행된 ‘2022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일상의 안전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경상북도 최대 규모의 안전 체험 행사로써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도내 최초의 종합 안전 체험 행사이다.
□ 안전원은 교육시설법에 따른 학교현장 재난 대응, 안전관리와 재난관련 트라우마 증상 예방을 위한 심리 안정화 전문기관으로서 학생과 교직원을 주요 대상으로 한 교육시설법상 심리 안정화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ㅇ 안전원은 ▲교육시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재난별 신체·정서·인지적 반응 ▲재난 트라우마로의 발전을 예방할 수 있는 심리 안정화 기법 ▲재난 트라우마 자가진단 기법 ▲교직원 등이 숙지할 수 있는 대응법 ▲2022년 10월 24일 이후로 개최 예정인 AR필터 체험형 ‘해말게(해주세요! 따듯한 말을 재난을 당한 모든 사람들에게) 챌린지’ 참여방법 안내 등 총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ㅇ 아울러 학생, 교직원과 그 가족, 그 외 교육시설을 이용하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안전원이 추진 중인 교육시설 재난트라우마 심리 안정화 지원사업을 소개했고 유치원, 초·중·고·대학생과 안전 관련기관 및 단체 등의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시설 재난 발생 후 재난심리개입과 대처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제공하는 재난 트라우마 심리 안정화 지원정책과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임상 심리 기반의 다각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ㅇ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바람개비 만들기와 나무모빌 만들기 등의 △나만의 심리 안정화 키트 제작하기, 안전한 장소 구성하기와 글자 거꾸로 쓰기 등의 △재난 트라우마 사전 예방교육 워크북 배워보기가 소개되었다.
□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안전원은 경상북도의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국민과 더 가까운 안전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라며 “특별히 학생, 교직원, 그 가족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라는 공간에서 재난 안전과 심리 안정화의 중요성을 안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안전원은 이번 행사 이후 경상북도 소방본부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교육시설법에 따른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예방 교육, 심리 안정화 실습과 이론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 임】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