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원, 장애아동 맞춤형 심리안정화 콘텐츠
시범 운영 학교 모집」
◈ 오는 14일(금)까지 장애아동 맞춤형 콘텐츠 마련 및 시범 운영 학교 모집
◈ 안전원, 유·아동 발달 및 장애인 전문가 간 학교현장 의견 수렴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콘텐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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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교육시설의 재난 발생 시 사각지대 없는 심리 안정을 지원하는 장애아동 맞춤형 콘텐츠를 마련하고 이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학교를 오는 1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장애아동 맞춤형 심리 안정화 콘텐츠’는 교육시설의 재난 발생 시 긴급 심리개입을 하고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위기 대처 능력의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 안전원은 지난 6월 시각, 청각, 지체장애 분야별 학생과 보호자, 장애·심리·트라우마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모집한 바 있으며,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대상별, 장애유형별, 내용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ㅇ 대상은 ▲학령기 아동 ▲특수교육대상자 교직원 및 해당 가족으로 구분되며 장애유형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특수교육통계에 의거해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지체장애로 나뉘며 장애유형에 따라 △재난 트라우마 증상 이해 △트라우마 주요반응 △심리안정화 기법 △지지 대화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국민정책디자인: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
□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이번 시범운영 학교를 통해 장애학생과 학부모,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시험운영 학교 모집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애유형별 제작된 심리 안정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육시설의 재난 발생 시 트라우마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교육으로 진행한다.
ㅇ 접수 방법은 안전원 심리안정화팀 이메일(tc@koies.or.kr)로 ▲지역 및 학교명 ▲담당자 성명 및 연락처 ▲신청 사유 등의 항목을 기재하여 송부하면 된다.

【붙 임】 보도자료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