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원, '2022 서울안전한마당' 참여」
◈ 안전원, '생활안전' 분야에 참여해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심리 안정화 기법 운영
◈ DIY 심리 안정화 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구성
◈ 안전원, 한국119청소년단 간 업무협약 체결해 심리 안정과 교육 및 사회적 적응 교육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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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지난 9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서울시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의 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2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한다.

□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6회를 맞은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 행사로서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약속, 안전 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ㅇ 이번 행사의 ▲화재 ▲생활 ▲교통 ▲미래 ▲어울림 등 5개 분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기대되는 사회활동과 연관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생활안전’ 분야에 참여한 안전원은 교육시설법에 따라 교육부와 안전원이 추진 중인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심리안정화 기법」을 운영한다.
ㅇ 유치원부터 초·중·고등·대학생과 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의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시설의 재난 발생 후 심리 개입과 대처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제공하는 재난 트라우마 심리안정화 지원정책과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임상심리 기반의 다각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ㅇ 주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바람개비·나무모빌 만들기 등의 △나만의 심리 안정화 키트 제작하기와 안전한 장소 구성하기 및 글자 거꾸로 쓰기 등의 △재난 트라우마 사전 예방교육 워크북 배워보기가 마련됐다.
□ 특히 교육부와 안전원이 제공하는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심리 안정화 기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 및 사회재난 후의 심리적인 대처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ㅇ 안전원은 ▲포토월 ▲참여 소감 ▲재난 발생 후 심리안정화를 위해 교육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 등 사회 공동체의 지지적 소통법 ▲SNS 채널 홍보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2022 서울안전한마당에 우리 안전원이 참여해 재난 트라우마 심리안정화 기법을 직접 안내함으로써 재난 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주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가 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편 안전원은 2022 서울안전한마당 행사 이후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와 소방청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국119청소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 안정화 교육과 사회적 적응 교육을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붙 임】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