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안전원,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가
총괄지원단 발대식 개최」
◈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관련 교육부 담당자 등 전문지원기관 관계자 참석
◈ 교육부, 현장 중심 실질적 지원방안 수립 위한 상시 소통체계 구축
◈ 안전원, 사전기획 법·제도 마련과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및 관련 자료 개발·보급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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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7월 20일(수) 오전 11시 서울시 여의도 소재 안전원 9층 교육장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단위 협력체계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가 총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부 장상윤 차관을 비롯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관련 교육부 담당자 및 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전문지원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전기획 단계 교육 및 공간 기획 분야의 전문가로서 활동할 40명의 총괄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 ‘사전기획’이란 학교시설의 설계 전 단계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미래형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방법에 따른 공간구성 등 그린스마트스쿨로 전환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다.
ㅇ 사전기획가 총괄지원단은 학교시설에 대한 사전기획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교육, 공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40명의 전문가(교육 분야 18명, 공간 분야 20명, 전문지원기관 2명)로 구성되었으며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사전기획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 및 현장고충을 공유하는 등 전국단위 협력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그린스마트스쿨의 사전기획 단계는 그 어느 과정보다 중요하고 앞으로 교육부와 현장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총괄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ㅇ “내실 있는 사전기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교육부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총괄지원단과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안전원은 금년, 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와 함께 사전기획의 법·제도 마련 지원과 사전기획을 보다 내실화 할 수 있도록 사전기획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및 각종 자료 개발·보급을 추진해 가고 있다.”라며
ㅇ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사전기획, 설계, 공사가 동시에 본격화되는 해인 만큼 안전원은 학교시설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들을 포함한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소통하면서 가장 안심할 수 있는 곳이 학교라고 말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붙 임】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