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관리 국민정책디자인단,
‘찾아가는 서비스 명칭제안과 BI공모전’성공리 개최
- 어린이도 참여한 국민정책디자인단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 -
□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관리 정책의 ‘찾아가는 서비스’ 명칭제안과 BI 제작 공모전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ㅇ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전문가 지원과제로 선정된 ‘교육시설 재난트라우마 관리 정책‘은 재난 발생 시 교육시설 이용자들에게 72시간 이내 컨설팅을 진행하여 재난 트라우마로부터 빠른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정책으로 학생, 교직원, 전문가가 국민참여자로 함께하며 국민의 실제 수요에 근거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설계되고 있다.
□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안전원이 학교를 주측으로 학생, 교직원과 각 가정에 교육시설 안전사고에 따른 심리안정화와 초동대응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ㅇ 학생이 참여하는 손그림 등의 BI(Brand Identity)를 제안받는 방식으로 개최하고, 주요 포탈 및 SNS를 활용하여 정책과 공모전을 적극 홍보하여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정책의 인지도 확산에 기여하였다.
□ 공모전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관리 정책의 수혜대상인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총 18명이 교육부장관상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ㅇ 전문성과 공정성 있는 수상작 선정을 위하여 5명의 심리상담, 디자인, 공공안전분야의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고, 수상의 영예를 얻은 다양하고 참신한 수상작은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정책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상작_대칠이(정발고등학교 전은재)
□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발고등학교 전은재 학생은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초동대응의 핵심인 72시간을 상징적으로 부여하고 사람들이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대칠이‘를 만들었다”라고 말했고, 각 전문분야 심사위원은 해당 수상작에 대하여 “거리감을 줄여 친근감을 전하고, 트라우마 관리 정책을 통해 빠른 시간안에 심리안정화, 초동대응 지연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대중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평했다.
□ 안전원 정준호 경영관리본부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가족도 72시간 심리안정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공모전에 어린이를 포함한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72시간 내 심리안정화와 초동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트라우마 관리 정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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