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 부산경남권 학교 담당자 대상
교육시설 재난관리 직무교육 실시 완료
- - 부산·울산·경남 관할 학교 담당자 520명 대상, 공제가입 및 보상실무 교육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5월 14일 통영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통영시 공립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시설 재난관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舊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교육시설 재난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시에 신속하게 피해를 보상하고, 복구를 지원하여 이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ㅇ 안전원은 부산경남 지역의 시ㆍ도교육청 요청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두가지 방식으로 12차례 교육을 진행하였고 해당 교육에는 부산·울산·경남 관할 공립학교 공제업무 담당자 520명이 참가했다.
□ 교육의 주요내용은 학교시설을 관리하는 법과 공제가입 및 보상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편성됐으며, 지난해 시행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도 함께 소개했다.
ㅇ 안전원은 교육 중간에 다양한 사례 및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 담당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으며 교육 후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기훈 부산경남권지부장은 “학교 재난 발생 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학교에서 공제가입 대상(시설물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공제급여 지급 절차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및 점검, 재난 발생 시 현장조사 등의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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