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의 박구병 이사장은 세월호 참사 추모 안전 주간(4.12.∼4.16.)인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학교안전 전문가 및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월호 이후 학교 안전의 변화된 모습, 그 간의 정책 추진상황에 대해 되짚어 보고,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박구병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세월호 이후에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감수성이 높아지며 이에 대해 각 기관의 책무도 강화됐다.
앞으로는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로 일선 학교를 적극 지원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한상윤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 김풍환 경기 평촌경영고등학교 교장,
원영아 녹색어머니중앙회장, 공은배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